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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N67282)
저자 조경란
출판사 문학동네
출간일 2010년
상품등록일 2011. 12. 04
카테고리
소설 > 국내소설
ISBN
978895461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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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양장본 | 352쪽 | 210*145mmㅣ깨끗합니다. (책소개) 조경란의 장편소설. 2007년 <혀> 이후 3년 만에 만나는 작가의 다섯번째 장편소설이다. 복어. Blowfish. 복어를 떠올리면 저절로 따라붙는 것이 독이다. 그렇게 '복어'는 단 두 글자로 치명적인 죽음에 바로 가닿게 하는 말이다. 소설은 죽음에 관한 이야기인 동시에 삶에 관한 이야기이다. 또한 가족의 이야기이자 사랑의 이야기이며 예술의 이야기이다. 총 4부의 구성으로 그 안에 67개의 세부적인 이야기들이 제각각 번호가 매겨진 채, 소제목을 머릿돌로 올리고서 전개되고 있다. 홀수의 번호는 한 여자의 이야기이고 짝수의 번호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서로 모르는 두 사람이 서로 아는 두 사람이 되어가는 이야기, 고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한 여자가 있다. 조각가인 그녀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에서 도쿄로 거처를 옮겨왔다. 그러나 죽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는 그녀, 죽음과 씨름하는 그녀다. 한 남자가 있다. 건축가인 그는 우연한 모임에서 한 여자를 눈에 담게 된다. 여자의 얼굴에서 자살한 형의 잔상을 발견한 남자는 끊임없이 죽음의 충동에 시달리는 삶을 견디고 있는 그 여자를 기다리기 시작한다. 이들 사이에 '유품 정리인'이란 특이한 직업의 소유자가 존재한다. 죽음을 치른 이들의 살았던 흔적들을 처리해주는 사람. 여자가 안도해하며 죽음을 결심하게 된 데는 바로 이 유품 정리인을 만났기 때문이다. 남자가 죽음을 단행한 여자를 살릴 수 있게 된 데는 그 또한 유품 정리인을 만났기 때문이다. 소설은 각자의 삶 속으로 깊이 침식했다가 서로의 삶 속으로 넓게 교차하며 빚어지는 다양한 컬러의 무늬로 빛을 발한다. (목차) 제1장 1 어떤 빛을 남겨야 한다면 2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문 3 백白이 준 것 4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5 돌아오긴 할 건가? 6 흰 돌과 검은 돌로 7 소립자 8 집을 고르는 방법 9 그녀, 도쿄로 떠나다 10 그, 마로니에공원에서 11 익사체는 왜 주먹을 쥐고 있었을까 12 벌어질 수 있는 일 13 스위티를 먹는 시간 14 여자는 서쪽에 15 그렇다면 이제부터 넌 뭐든지 할 수 있겠구나 16 걸어서 십오 분 17 내가 만일 산다면 제2장 18 거긴 생선밖에 없습니다 19 츠키지 시장에서 본 것 20 왜 지금에서야 21 불안한 눈으로 22 그 사람, 여자야? 23 천의 거리 24 무덤이 많은 동네 25 복어를 사러온 손님이 아닌 것처럼 26 두려움만 없다면 27 한 여자와 독毒 28 옆에 누가 있는가 29 유품 정리인을 만나다 30 수용과 강화 31 밑선들 32 아름다움이 모두 사라진 상태 33 오브제의 힘 34 예술가는 모든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 작품을 만들지 않는다 제3장 35 모리 미술관 36 두 가지 삶 37 이름들 38 마주 본 그림자 39 낯설지도 가깝지도 않은 사람과 40 개 한 마리와 사막에서 41 아버지는 어디 간 것일까 42 밤은 한 달처럼 길고 43 두 개의 거울 44 불안은 아무도 보호해주지 못한다 45 먹는 것은 죽는 것과 같은 맛 46 몸 47 빛도 소리도 없는 48 두려움 속에서라면 49 눈과 뼈 50 내 말 좀 들어요, 제발 51 슬픈 것도 무서운 것도 아닌데 제4장 52 십이월, 서울 53 그곳이 어디든 54 왜 그녀에게 가지 않니 55 사임은 말했다 56 그녀가 살아 있어서 다행인지 아닌지 57 부끄러움 58 이 세상에 진실이 오직 하나 있다면 59 빛이 빠져나간 자리 60 모든 이야기는 실패의 이야기가 아니라 시작의 이야기 61 두 사람 62 풍경 63 아버지의 노트 64 safe nest 65 한 여자가 한 여자로 66 앵두나무 지팡이가 땅을 두드리는 소리 67 지금보다 조금 더 빛나게 될
책소개
슬픔과 아름다움과 두렴움과 죽음. 우리를 사로잡는 것과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 것에 관한 이야기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수상 작가 조경란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작가는 경험한 것을 쓰게 되어 있고, 경험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의미는 삶과 죽음이라고 말하는 그는 이 작품을 통해 그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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