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 책설명
반양장본 | 410쪽 | 223*152mm (A5신)ㅣ깨끗합니다.
(책소개)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의 작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데뷔작. 두 번째 작품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에서와 마찬가지로, 데뷔작인 <모든 것이 밝혀졌다>에서도 작가는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역사의 폭력에 휩쓸린 개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조너선 사프란 포어라는 미국인 청년이 누렇게 빛바랜 사진 한 장을 들고 우크라이나에 도착한다. 그를 맞이한 것은 엉성한 영어를 구사하는 여행 가이드 알렉스와 자신이 장님이라고 주장하는 운전사 알렉스(여행 가이드 알렉스의 할아버지) 그리고 연신 방귀를 뀌어 대는 발정 난 암캐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주니어.
소설은 세 개의 이야기를 축으로 흘러간다. 이 책은 크게 보았을 때, 작가와 이름이 같은 주인공 조너선 사프란 포어가 2차 세계 대전 당시 그의 할아버지를 나치로부터 구해 주었다는 미지의 여인을 찾으러 우크라이나로 왔다가 알게 된 여행 가이드 알렉스와 주고받은 편지들의 모음이다.
곧 그 편지의 내용 자체가 세 부분으로 구성되는 것인데, 알렉스가 조너선에게 보내는 편지와 그가 재구성한 여행기, 그리고 조너선이 쓴 할아버지의 고향 마을에 관한 소설이다. 이 세 가지 이야기는 현재와 과거, 현실과 허구, 안과 밖을 교묘하게 뒤섞으면서 잇는다.
기억의 이면에 감추어졌던 과거를 더듬는 세 가지 이야기로 이루어진 소설로, 조너선 사프란 포어는 이 작품으로 「가디언」 신인 작가상과 전미 유대인 도서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이 작품은 2005년 리브 슈라이버가 감독하고 일라이저 우드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목차)
엄청 빡빡한 여행의 개시에 붙이는 서곡 9
세계의 시작은 자주 온다 20
제비뽑기, 1791 29
1997년 7월 20일 41
주인공과의 만남에 붙이는 서곡, 다음으로 주인공과의 만남 46
되풀이되는 꿈의 서, 1791 59
사랑에 빠지다, 1791-1796 66
또 한 번의 제비뽑기, 1791 77
1997년 9월 23일 80
루츠크로 향하다 85
사랑에 빠지다, 1791-1803 114
되풀이되는 비밀들, 1791-1943 130
행진, 죽음, 제안, 1804-1969 136
1997년 10월 28일 151
매우 힘겨운 조사 159
해시계, 1941-1804-1941 180
1997년 11월 17일 214
사랑에 빠지다 220
결혼 피로연은 아주 특별했다! 또는 결혼식 후 모든 것이 내리막길로 접어들다, 1941 243
우연에 놀아나는 자, 1941-1924 249
피와 드라마의 두께, 1934 255
1997년 12월 12일 268
우리가 트라킴브로드를 보았을 때 본 것들 또는 사랑에 빠지다 271
사랑에 빠지다, 1934-1941 291
1997년 12월 24일 318
조명의 서곡 235
사랑에 빠지다, 1934-1941 340
1998년 1월 26일 357
조명 361
결혼 피로연은 아주 특별했다! 또는 결코 끝나지 않는 순간의 끝, 1941 375
첫 번째 광풍과 그 후의 사랑, 1941 379
기억의 까다로움, 1941 382
세계의 시작은 자주 온다, 1942-1791 341
1998년 1월 22일 404
옮긴이의 말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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