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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치마 사다코- 은미희 장편소설 (2011 초판)
저자 은미희
출판사 네오픽션
출간일 2011년
상품등록일 2013. 05. 14
카테고리
소설 > 국내소설
ISBN
9788957075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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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양장본 | 384쪽 | 205*145mm | 499g | ISBN(13) : 9788957075791 / ISBN(10자리) : 8957075798 생의 어두운 단면들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보여줘왔던 은미희의 장편소설. 이 작품은 인물과 시대의 철저한 고증에 들인 정성, 고전적인 글쓰기, 새로운 소재 탐사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준다. 암울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조국과 민족에 반역을 꾀하며 무수한 비난의 화살을 받으면서도 어떠한 뉘우침 없이 오히려 더 악독하게 조국의 반대편에 서서 자신의 인생을 내던진 배정자의 이야기다. 일본의 침략 아래 어떠한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올곧게 자신의 의지를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며 살다 간 사람들이 있다. 다른 한편에는 자신의 영화만을 위한 삶을 산 배정자 같은 사람이 있었다. 배정자, 그녀는 철저히 자신의 본능대로만 살았던 여자이다. 그녀는 욕망의 노예였고 욕망의 피조물이었다. 배정자는 민족의 역적, 친일 숙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녀의 행적은 그러함에 있어 넘치고 과했다. 그녀는 일본과 한국의 이중 스파이였다. 아니 철저히 일본에 헌신했던 인물이다. 이토 히로부미의 애첩이었던 그녀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이토 히로부미와 일본을 위한 삶을 살았다. 자신의 윤택한 삶을 위해서라면 그녀는 그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작가는 소설적 장치에 기대어 배정자에게 면죄부를 주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써내려갔다. 배정자가 나라와 동족을 배신하면서 얻은 이득으로 기름지게 살았던 그 사실들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않았다. 인간적 고뇌 운운하며 그럴싸하게 그녀를 두둔하고 옹호하거나 그녀에게 나름의 동정의 여지를 주고 싶지는 않았던 것이다. 소설에서는 배정자가 죄인이다 아니다를 판단하지 않는다. 판단은 오로지 독자의 몫이다.
책소개
조국과 민족을 배신한 조선 여인의 이야기!조국의 반대편에 서서 자신의 인생을 내던졌던 조선 여인 배정자에 대한 이야기 『흑치마 사다코』. 생의 어두운 단면들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보여준 작가 은미희의 소설이다. 이토 히로부미의 양녀가 되어 사다코로 개명하고 일본의 스파이로 활약하며 철저히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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